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2차 CBT 내달 20일 진행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2차 CBT 내달 20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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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인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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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라인게임즈는 17일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참가자 모집 사이트를 통해 구글플레이(AOS), 앱스토어(iOS), 라인게임즈 플로어(PC) 중 원하는 플랫폼 1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CBT 이후 약 1년만의 CBT로 준비 기간 동안 유저들의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해 완성도를 더욱더 높였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인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199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 '대항해시대II',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풍향, 풍속, 조류 등을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구축했으며, 철저한 고증 연구와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16세기 중세시대 배경의 주요 항구와 다양한 형태의 함선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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