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차기 이사장에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선임
제약협회, 차기 이사장에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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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태 제15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윤성태 제15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윤성태 부이사장(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이 선임됐다. 1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전날 제11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윤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윤 부회장은 1987년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후 1989년 한국IBM에 입사해 개발업무를 담당했다. 1992년 선친이 운영하던 광명약품공업에 합류했고,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받으며 제약업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1997년 광명약품 대표, 2003년 휴온스 대표를 역임하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10개 자회사를 둔 휴온스그룹의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윤 부회장은 2003년 광명제약을 휴온스로 사명을 바꾸며 기업 체질 혁신과 함께 사업 다각화, 적극적인 인수·합병(M&A)으로 휴온스그룹의 종합 헬스케어 그룹 도약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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