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 최대 39% 할인·300만원 농산물상품권 증정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농협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 13일부터 내년(임인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12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내년 1월16일까지인 전국 40개 하나로마트에서 행사카드(NH농협·NHBC·국민·삼성·하나·롯데·광주은행·전북은행)로 설 선물세트를 결제할 경우 최대 39% 깎아준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0만원에 해당되는 농산물상품권도 챙길 수 있다.
임인년 설 명절을 겨냥해 농협유통은 농축수산물과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가공식품·생활용품 카드 할인 대상 선물세트 136품목을 준비했다. 농산물상품권 증정 대상 선물세트는 188품목이다. 농협유통 쪽은 "우리나라 명절 중 으뜸인 설,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임인년 설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하는 하나로마트 점포는 수도권 22개(양재점·창동점·용인점·성내점·상계점·용산점·고덕점·방이역점·청담점·대치점·흑석점·광교점·미아점·교하점·성산점·소사점·수서점·월계점·가좌점·금곡점·다산역점·국회점), 부산경남 6개(부산점·부전점·자갈치점·용호점·사직점·주례점), 대전세종충남 5개(대전점·세종점·노은점·오룡점·천안점), 충북 5개(청주점·분평점·산남점·율량점·용정점), 전북 2개(전주점·효자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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