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부영그룹은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설천베이스의 초급 코스인 '스피츠 하단 슬로프'를 열었으며 추후 제설작업을 통해 나머지 슬로프들도 이른 시일 내에 추가로 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족호텔 총 13개동, 974실 중 8개동, 601실의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리프트 탑승인원 제한, 리프트 대기라인 간격유지, 대여장비 소독은 물론 식음료 관련 매장에 거리두기 좌석 배치 및 브레이크 타임 소독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를 포함해 다양한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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