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71포인트(0.17%) 내린 3만4580.0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8.67포인트(0.84%) 하락한 4538.4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95.85포인트(1.92%) 내린 1만5085.47을 각각 기록했다.
대형 기술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아마존닷컴은 1.38% 하락했고 애플(AAPL)과 테슬라(TSLA)는 각각 1.02%, 6.42%의 낙폭을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92% 내렸고,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22%, 2.6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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