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성탄절 기념 무착륙 관광비행
에어프레미아, 성탄절 기념 무착륙 관광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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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프레미아)
(사진=에어프레미아)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5일 무착륙 관광비행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비행은 오후 12시 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후 오후 2시 30분경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예약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매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성탄절을 기념해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플렉스 운임을 예매하는 탑승객들에게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이어폰을 증정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모든 탑승객에게는 50MB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을 무료 제공한다. 

또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선착순 80명에게는 국제선 노선에 사용 가능한 5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 이용 고객들에게는 면세점 고객 등급 업그레이드와 함께 온라인 및 오프라인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 해외 여행이 재개됐지만 여전히 코로나로 해외 여행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까지 매주 금요일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 VTL 지정을 받지 않은 상황이라 밸리카고를 활용한 화물 중심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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