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7R] CJ로지스틱스 최광빈, 삼성화재 6000 '생애 첫 폴포지션'
[슈퍼레이스 7R] CJ로지스틱스 최광빈, 삼성화재 6000 '생애 첫 폴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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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진욱 기자)
생애 첫 폴포지션을 차지한 씨제이로지스틱스 레이싱 최광빈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전남(영암) 권진욱 기자] 20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1랩=5.615km)에서 열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삼성화재 6000클래스 예선에서 씨제이 로지스틱스 레이싱의 최광빈이 폴포지션을 잡고 결승전에 올랐다. 

Q1, Q2로 진행되는 예선전에서 총 21대의 차량은 그리드 확보를 위해 경쟁을 펼쳤다. 15분간 Q1이 진행됐다. 선수들은 Q2에 진출하기 위해 레이스는 치열하게 진행됐다. 경기 초반 이정우(엑스타 레이싱, +10kg. KH)가 2분11초551의 기록으로 선두로 나섰고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40kg. KH)도 3위로 올라서 팀 분위기를 밟게했다. 2위에는 최광빈(CJ 로지스틱스 레이싱. KH)이 위치했다. 

지난 6라운드 우승컵을 찾아온 이찬준(로아르 레이싱)은 +80kg 핸디캡 웨이트에도 기록을 단축해 나가며 기량을 뽐냈다. 열정과 패기의 젊은 드라이버 이찬준은 지난전부터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Q1에서 핸디캡웨이트를 무색하게 했다. 이어 오일기(퍼플모터스포트)와 장현진(서한GP), 최명길(아트라스 BX모터스포츠) 순으로 Q1이 진행됐다. 

(사진= 권진욱 기자)
예선 1위를 차지한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의 최광빈 선수 (사진= 권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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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레이싱 정의철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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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레이싱 이정우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이밖에도 권재인(원레이싱)과 황도윤(엔페라 레이싱), 황진우(아사 & 준피티드)가 자리했다. 이번 7라운드 예선 1에서는 금호타이어가 한국타이어를 완전히 제압했다. 총 10대 중 6대가 금호타이어를 장착했고 넥센타이어 2대, 한국 타이어 2대였다. 

한국타이어의 후원을 받고 있는 를 장착한  김종겸(아트라스 BX, +30kg)과 조항우(아트라스 BX모터스포츠), 김재현(불가스 레이싱, +10kg), 노동기(엑스타 레이싱, +30kg), 김중군(서한 GP), 정회원(서한GP) 등은 예선 2에 오르지 못했다.  

예선 2는 10분간 진행됐다. 정의철이 2분11초946의 기록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정우, 오일기가 뒤를 쫓으면서 레이스가 시작됐다. 하지만 최광빈이 Q2가 끝날 때에 기록을 2분11초653으로 단축해 선두로 올라서 정의철과 이정우를  한 그리드 밀어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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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레이싱의 노동기 선수 (사진= 권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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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선 4위를 차지한 오일기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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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5위로 결승에 오른 이찬준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8라운드가 21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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