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온라인몰에 ESG 전문관 마련···지속가능성 실천
LF, 온라인몰에 ESG 전문관 마련···지속가능성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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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문관 러스 홍보물 (사진=엘에프)
친환경 전문관 러스 홍보물 (사진=엘에프)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생활문화기업 엘에프(LF)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에 가치를 둔 소비자를 위한 온라인 전문 공간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LF몰에 마련된 ESG 전문관 러스(L:Earth)는 엠제트(MZ)세대 직원들이 제안한 프로젝트로, 자연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브랜드와 캠페인을 소개한다. 비건 브랜드 아떼, 친환경 신발과 기부 프로젝트로 알려진 탐스, 새활용 가방 브랜드 프라이탁 브랜드들로 구성돼있다. LF는 앞으로 이들 브랜드와 손잡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ESG 가치에 부합하는 신규 브랜드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이재익 LF몰 CX본부 상무는 "사내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전문관은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내딛는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이라며 "LF몰은 단순히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뛰어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인큐베이팅하고 소비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선순환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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