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 지속가능경영 CEO상 선정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 지속가능경영 CEO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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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가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킴벌리는 진재승 대표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한 최고경영자(CEO)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진 대표는 2021년 취임과 함께 생활과 건강, 지구 환경을 위해 행동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사업 전반에서의 성장과 변혁, 책임을 강화해 왔다. 이를 더욱 책임 있게 수행하기 위한 CEO 직속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를 출범했다. 유한킴벌리 ESG 위원회는 각 소위원회를 두고 탄소중립경영체계 마련, 환경 경영 이행 관리, 지속가능 제품 혁신,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사회공헌 증대를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유한킴벌리는 최고경영자상 외에 지속가능성지수 생활용품 부문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지속가능성보고서상도 받았다. 진 대표는 "우리 사회는 안전, 건강의 중요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며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소비자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지구 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한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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