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약처장, 고래사어묵 생산 현장 점검 
김강립 식약처장, 고래사어묵 생산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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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어묵도 '안전관리와 영양성분 표시 의무화'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오른쪽 들째)이 28일 부산 사하구 장림동 ㈜늘푸른바다에서 '고래사어묵'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오른쪽 들째)이 28일 부산 사하구 장림동 ㈜늘푸른바다에서 '고래사어묵'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8일 부산 사하구 ㈜늘푸른바다를 찾아 '고래사어묵' 생산 현장을 살펴봤다. 식약처에 따르면, 김 처장의 늘푸른바다 방문은 내년 1월 어묵의 '안전관리와 영양성분 표시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생산 현장의 위생 관리 실태와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김 처장은 이날 늘푸른바다에서 "어묵은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생산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내년부터 어묵 제품에 대해 영양표시가 실시되는 만큼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 처장은 "면·크로켓·피자처럼 새로 개발되는 식품에 어묵이 활용되고 있다"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식품 제조 전반의 위생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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