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피오봉사단 8기 활동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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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해단행사 열어 7개월 여정 되새김···최신 동물복지 시스템 견학도 
지난 23일 전북 익산시 하림 본사와 피오봉사단 8기 단원 가정을 잇는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해단행사 장면. (사진=하림) 
지난 23일 전북 익산시 하림 본사와 피오봉사단 8기 단원 가정을 잇는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해단행사 장면. (사진=하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식품기업 하림은 25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으로 짜인 '피오봉사단' 8기의 활동이 끝났다고 밝혔다. 하림에 따르면,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피오봉사단 8기 해단행사를 열었다. 

2014년 창단된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소비자와 하림 임직원들이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피오봉사단 8기는 '네이처 리더스'(Nature's Leaders)란 주제에 맞춰 자연과 더불어 살기 실천을 위한 임무를 해냈다. 활동 내용은 △천천히 달리며(조깅) 쓰레기 줍기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찻잔 받침(티코스터) 만들기 △반려나무 키워 소외계층에 선물하기 △해양생태계 관련 전시 체험 등이다. 

해단행사는 전북 익산시 하림 본사와 단원들 가정을 온라인으로 이어서 7개월간 활동을 되돌아보는 자리였다. 활동별 우수 가족을 뽑아 상을 주고, 최신 동물복지 시스템을 갖춘 하림 스마트팩토리 온라인 견학도 마련됐다.

피오봉사단장인 박길연 하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활동이 여의치 않은 상황임에도 각자 일상에서 환경보호와 동물사랑을 실천해준 피오봉사단 8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구환경과 동물복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하림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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