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두번째 '라프레리 미용교실' 마무리
신라면세점, 두번째 '라프레리 미용교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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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요청 이어져 VIP 100명 상대로 스위스 화장품 브랜드 체험 기회 마련
지난 15일 신라TV에서 열린 스위스 화장품 브랜드 라프레리의 비대면 미용교실 장면. (사진=신라면세점)
지난 15일 신라TV에서 열린 스위스 화장품 브랜드 라프레리의 비대면 미용교실 장면. (사진=신라면세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라면세점이 지난 15일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인 신라티브이(TV)를 통해 스위스 화장품 브랜드 라프레리의 비대면 미용교실(뷰티클래스)을 열어 귀빈(VIP)들에게 신상품 체험 기회를 줬다.   

17일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VIP 100명을 상대로 연 이번 라프레리 미용교실은 지난 7월8일에 이어 두 번째다. 첫 라프레리 미용교실이 끝난 뒤 손님들의 추가 요청이 이어져 신라TV에서 다시 신상품 체험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비대면 미용교실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점도 추가 개최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7월8일 이후 한 달간 신라인터넷면세점의 라프레리 브랜드 내국인 매출이 행사 전보다 약 24배 치솟았다. 다른 화장품 브랜드의 협업 제의도 이어졌다.  

박선영 전 아나운서가 진행한 이번 미용교실은 2회로 나눠 총 30분간 열렸다. 내용은 화장 전문가의 시연과 강의, 라프레리 '스킨 캐비아 콜렉션' 체험 등으로 짜였고, 미용교실이 끝난 뒤 신라면세점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신라면세점 쪽은 "체험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뷰티클래스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신라TV를 통한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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