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5돌 파리바게뜨 '행복상생' 제품 나눔
창립 35돌 파리바게뜨 '행복상생' 제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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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임직원·가맹점주, 코로나19 대응 의료진·독거노인에 기부
박경원 파리바게뜨 강화길상점주(오른쪽)가 인천 강화군 사회공헌단체 관계자(왼쪽)와 함께 독거노인을 찾아 SPC그룹의 'ESG 행복상생' 제품을 건네고 있다. (사진=파리크라상) 
박경원 파리바게뜨 강화길상점주(오른쪽)가 인천 강화군 사회공헌단체 관계자(왼쪽)와 함께 독거노인을 찾아 SPC그룹의 'ESG 행복상생' 제품을 건네고 있다. (사진=파리크라상)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파리바게뜨 가맹본부인 파리크라상의 임직원들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독거노인 등을 위해 에스피씨(SPC)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복상생' 제품을 기부했다. 파리바게뜨 창립 35주년(10월17일)을 맞아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17일 파리크라상에 따르면, 임직원들이 서울·인천·상주·영주·통영·거창 지역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대한적십자사 의료진 1000명한테 제품을 건넸다. SPC행복한재단의 지원을 받은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독거노인 가정과 전국 9개 노인복지시설에 제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파리크라상 임직원과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기부한 SPC그룹의 ESG 행복상생 제품 가운데 '꿀삼케이크'와 '꿀삼호두파이'는 경북 영주시의 특산물인 풍기인삼으로 만든 홍삼 절편이 들어있다. 지역 농가와 상생 및 건강 기원 의미가 담긴 제품으로 힘든 이들을 응원한 셈이다. 

파리크라상 쪽은 "파리바게뜨 창립 35주년을 뜻 깊게 기념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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