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여순사건을 주제로 만든 영화 '동백'이 오는 21일 전국에 개봉된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제작사인 해오름이앤티는 영화 '동백'을 19일 여수, 순천 지역 영화관(CGV, 메가박스)을 시작으로 21일 전국에 개봉한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시 신월동에 주둔한 제14연대 일부 군인이 '제주 4·3' 진압 명령을 거부하며 일으킨 사건으로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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