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결승 개최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결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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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비틀즈·조선대 철면수심팬클럽·경상대 요그샤론·숭실대 혈석찬 손커스 진출
지난달 8일부터 열린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본선 경기 결과. (사진=동아오츠카)
지난달 8일부터 열린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본선 경기 결과. (사진=동아오츠카)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음료 전문기업 동아오츠카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브이에스지(VSG) 아레나에서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결승을 치른다. 하스스톤은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무료 디지털 카드 게임이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열어온 총상금 5000만원 규모 이(e)스포츠 대회다. 결승엔 성균관대 비틀즈, 조선대 철면수심팬클럽, 경상대 요그샤론, 숭실대 혈석찬 손커스 등 네 팀이 진출했다. 

결승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춰 관중 없이 열리는데, 개그맨 김기열과 게임 창작자(크리에이터) 기무기훈,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 윤조이·크랭크·포셔가 각각 진행과 해설을 맡았다.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하스스톤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이준철 오로나민C 브랜드 매니저는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에 관심을 보인 분들께 감사드린다. 결승 경기뿐만 아니라 축하무대, 인터뷰 등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청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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