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위생용품 6만개 기부
유한킴벌리,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위생용품 6만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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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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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킴벌리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위해 자사 위생, 안전 제품 6만개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기부 물품은 크리넥스 손소독제, 그린핑거 손소독 물티슈와 로션 3종이며,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간호협회 협조로 전국 선별진료소에 제공됐다. 향후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한 소비자 기부 캠페인을 통해 준비된 보온용품도 추가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졌을 때에도 창립 50주년 기념 전사원 나무심기 행사 대신 크리넥스 보건용 마스크 100만매와 사원들의 기부금을 대구지역 의료진과 소외계층을 위해 제공했다. 유한킴벌리 헬스케어사업본부 담당자는 "사전 현장 조사를 통해 필요로 하는 기부 물품을 정했다. 수고하는 의료진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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