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의 다섯 번째 제품 '라들러 자몽'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은 지난해 선보인 '필라이트 라들러'에 이은 두 번째 과일 발포주다. 하이트진로는 홈술시장이 활성화되고 엠제트(MZ) 세대를 중심으로 가볍게 즐기는 과일 저도주의 인기를 끄는 점을 반영해 알코올 도수 2%의 과일 발포주를 출시하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필라이트에 자몽과즙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355㎖ 캔 1종만 출시되며 내달 5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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