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46달러(0.61%) 하락한 배럴당 74.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도 0.67달러(0.85%) 내린 78.42달러를 기록했다.
국제금값은 달러화 강세로 인해 6개월만에 최저치 수준까지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14.60달러(0.8%) 하락한 온스당 1722.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3월31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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