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 '신민아 가방' 인기···코오롱FnC 흐뭇
쿠론 '신민아 가방' 인기···코오롱FnC 흐뭇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작지원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나온 밀라 레이디 숄더백 2차 재주문도 소진
티브이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윤혜진 역의 신민아 배우가 쿠론 가방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캡처=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여성용 핸드백 브랜드 쿠론의 전속 모델 신민아 배우 덕에 미소 짓고 있다. 제작 지원하는 티브이엔(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신 배우가 들었던 가방이 신민아 가방으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면서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신민아(윤혜진 역)와 백수 김선호(홍두식 역)가 사람 냄새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로맨스물이다.  

코오롱FnC부문에 따르면 신 배우가 선보인 가방은 쿠론의 밀라 레이디로, 잔잔한 물결 가죽이 적용됐다. 드라마 방영 후 해당 가방은 2차 재주문 물량도 동났다. 예약 판매까지 3000개 나갔다. 

쿠론 쪽은 "드라마 4화에서 신민아가 과일 바구니와 와인을 들고 배우 김선호 집을 방문하는 장면, 5화 방영분에서 초등학교 양치 교육 후 바닷가로 향하는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가방에 대한 관심이 쇄도하고 있다"며 "극중 의사 역할에 맞는 신민아의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과 쿠론의 클래식한 감각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