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10월 김포發 무착륙 관광비행 2회 운영
에어서울, 10월 김포發 무착륙 관광비행 2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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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서울은 오는 10월 김포발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을 2회(16일, 23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의 돗토리현과 가가와현을 선회 비행한 후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1인 총액 운임 기준 13만6000원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평균 95% 이상의 높은 탑승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주류 등의 기내 면세품 할인율도 가장 높아 면세 쇼핑을 위해 2-3번 이상씩 재탑승하는 승객이 많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이번 비행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후 운항이 재개되면 사용할 수 있는 △일본 가가와현 고토히라 온천 고토산가쿠 1박 숙박권 △돗토리현 현지 무료 숙박권 △다카마쓰의 특산물 '사누키 우동' △돗토리현 샌드 쿠키 및 코난 커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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