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10월 日 사가현 무착륙 관광비행 1회 운영
티웨이항공, 10월 日 사가현 무착륙 관광비행 1회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일본 규슈 지역에 위치한 사가현과 함께 오는 10월 무착륙 관광비행을 1회(30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비행편인 TW200 항공편은 오전 9시4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사가현 상공을 비행 후 정오께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1인 운임 총액은 13만2700원이다.

티웨이항공은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비행 당일 탑승객 전원에게 사가현에서 준비한 기념품 세트(볼펜, 마스크, 사가국제공항 캐릭터 스티커, 관광가이드북, 클리어파일)를 증정한다. 또 향후 사가 노선 운항 재개 시 2022년까지 사용 가능한 2만원 할인쿠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사가현 특산품을 추첨해 제공할 계획이다.

야마구치 사가현 지사는 "이번 무착륙 비행을 계기로 서울에서 사가로 이어지는 넒은 하늘길을 체감하고 사가에 대한 애정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