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의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0.60달러(0.83%) 하락한 배럴당 72.0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11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0.05달러(0.07%) 오른 배럴당 75.39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WTI는 3.2%, 브렌트유는 3.3% 올랐으며, 두 유종 모두 4주 연속 상승했다. 브렌트유는 전일 7주래 최고가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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