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메타버스 활용 '신용교육 강사 워크숍'
신복위, 메타버스 활용 '신용교육 강사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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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21만6000명, 비대면 교육 수강···전년比 68%↑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용교육 전문강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용교육 전문강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용교육 전문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번 워크숍은 △현장강의 실전 팁 △우수 강의 사례 발표 △체험형 신용교육 교구재 활용 등의 내용으로 두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계문 위원장은 취임 이후 신용교육 효율화를 위한 업무혁신을 추진해 사내강사로 운영되던 강사운영 방식을 전문강사로 전환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교육의 어려움을 줌(ZOOM) 등을 활용한 원격 온라인 교육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올 상반기 26만2000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4.5% 증가한 수치다. 전체 교육 중 82.6%가 비대면으로 진행돼 21만6000명이 수강, 같은 기간 68% 증가했다.

이계문 위원장은 "빠르게 진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능동적이고 선도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메타버스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해 재미있고 유익한 신용‧금융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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