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급등 마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전화 통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58달러(2.3%) 상승한 배럴당 69.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번 주 0.6% 올랐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도 1.47달러(2.0%) 오른 72.0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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