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BBQ)는 BBQ치킨이 외식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로부터 미국에서 급성장하는 외식 브랜드 5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제너시스 비비큐에 따르면, BBQ치킨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가 지난 7월15일(현지시각) 발표한 '미국 내 급성장 외식 브랜드 25' 중 5위였다. 매출 기준 미국 내 500대 외식 브랜드에도 이름을 올렸다.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는 전년 대비 매장 수와 점포당 매출을 기준으로 미국 내 급성장 외식 브랜드 25를 골랐다. 현재 미국 15개주(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일리노이 등)에서 BBQ치킨 점포 150여곳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캐나다까지 포함한 북미 지역 점포는 250여곳이다.
제너시스 비비큐는 포장·전송(배달) 전문 BSK(BBQ Smart Kitchen) 모델을 해외에서 선보이고 있다. 뉴욕 맨해튼 점포를 통해 선보인 '그랩앤고' 방식은 비대면 소비 흐름과 맞았다. 그랩앤고는 테이크아웃 방식과 달리, 온장고나 냉장고에 준비된 음식을 골라 즉시 먹을 수 있다.
제너시스 비비큐 쪽은 "이번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의 발표는 2006년 미국 진출 이후 지속적인 도전 결과"라며 "2025년 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 목표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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