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하나카드는 구미시의 카드형 구미사랑 상품권인 '구미사랑 하나멤버스 1Q체크카드'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카드형 구미사랑 상품권은 구미시가 발행해 구미시 지역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으로 KT '착한페이' 앱 회원 가입 후 하나은행 구미지역 영업점 또는 착한페이 앱과 링크된 하나카드 모바일웹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모바일 신청시 실물 카드 배송 전이라도 모바일 카드를 먼저 발급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1Q페이 앱에 등록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구미사랑 하나멤버스 1Q체크카드는 상품권 충전금액이 결제금액보다 부족하거나 비가맹점 또는 구미시 외 지역에서 사용시 체크카드 결제계좌로 결제도 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내역은 KT 착한페이 앱, 체크카드 사용내역은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구미시와 하나카드·하나은행은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 및 구미사랑 하나멤버스 1Q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먼저 구미시는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 출시 기념 및 추석명절을 맞이해 100억원 한도 소진시까지(인당 40만원 한정)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구미사랑 상품권에 충전된 금액은 '구미사랑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로 구미사랑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하다.
또 하나카드는 구미사랑 하나멤버스 1Q체크카드 발급 후 첫 사용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000하나머니(1만명), 하나은행은 카드 결제계좌를 하나은행으로 지정할 경우 5000하나머니(6000명)를 적립해 준다. 하나은행 비대면계좌를 개설하는 경우 연말까지 인원수 제한 없이 3000하나머니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하나카드 구미사랑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는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의 혜택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편의점, 베이커리, 커피, 대중교통 이용시 월 최대 5000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고, 적립된 하나머니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하나카드는 이번 구미사랑 상품권을 비롯 각 지역의 지역화페를 체크카드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을 대전, 울산, 세종시 등 전국 8개 지자체와 함께 하고 있다.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 혜택 강화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