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이하 어린이 누구나 참여, 10월 8일까지 접수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제3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이하 상상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0월 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전은 전국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부문은 초등부 연령에 따라 저학년(7~9세)과 고학년(10~12세)으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자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한 뒤 접수 확인증을 받아 직접 그린 출품작과 함께 우편으로 운영사무국(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 74, 3층)에 제출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1편만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작은 △대상(환경부 장관상, 1편) △최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부문별 각 2편)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눠 시상하며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등 소정의 상금도 주어진다. 또 선발된 수상작 31편은 올 11월부터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전국 주요 역사에 전시되며 국립생태원 누리집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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