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잇올그룹이 지역 특성에 맞춘 4세대 학습공간 서비스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는 가운데 잇올 스파르타와 잇올 관리형 스터디카페 등 2곳을 이번 주말 신규 개소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명문 독재학원으로 자리매김한 잇올 스파르타가 2019년부터 N수생 시장을 장악하며 입지를 다진 상태여서 이번에 오픈하는 잇올 관스카 수원 영통점의 경우 고교 재학생과 성인 고시생을 위한 총 98석의 전문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잇올 측은 "수원 영통점은 수원뿐만 아니라 인근 화성, 동탄까지 아우르는 수험의 메카로 자리잡을 계획"이며 "해당지역의 거주학생, 유동인구를 종합 분석해 잇올 관스카 진출을 확정하고 오픈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관스카 수원영통점과 함께 개소하는 잇올 스파르타 김해센터는 부산 지역에서 검증된 잇올 스퍼르타의 흥행 파워를 위성 도시까지 확장하는 전략으로 선정됐으며, 김해 중심가에 총 137석 규모로 개소 에정이다.
잇올그룹은 "김해센터의 경우 N수생을 중심으로 운영하되 고교재학생과 성인고시 준비생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 일부 쿼터를 오픈하는 탄력적 운영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 설명했다.
수원영통점과 김해샌터의 개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준비된다. 먼저 잇올 관스카 수원영통점은 오픈 OT 참석 1만원 할인, 오픈 특가 11% 할인, 친구 추천 및 타사전환 시 20%할인을 내세우며 재원생의 부담을 경감시켜준다.
잇올 스파르타 김해센터도 오픈 OT 참석 1만원 할인을 비롯해 친구추천 25% 할인, 타사전환 20%할인 등 입체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
백태규 잇올그룹 대표이사(의장)는 "지난 5월 용인수지, 전주중화산지점이 관리형 스터디카페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안착했다"며 "잇올이 가지는 ‘관리’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각 지역에 맞도록 탄력적으로 변형하여 수험생들에게 최상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잇올그룹은 이미 계약을 확정한 지점을 1~2개월 내 오픈할 계획이며 연내까지 최소 50~70개의 지역에 진출하는 등 4세대 복합관리형 교육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