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상금 총 1억원
금융위,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상금 총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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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위원회
사진=금융위원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금융위원회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한 '제4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디어는 다음달 7일까지 접수받으며 오는 11월 10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아이디어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공모전에 참가한 팀 가운데 총 16개팀 내외를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 시상 팀에는 총 1억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금융결제원 사업제휴 및 입사, 한국성장금융 투자, 마포 프론트원 입주 가산점, 사업화 멘토링 등 창업 지원도 제공한다. 대상 1개팀에는 금융위원장상과 상금 2500만원을, 우수상 5개팀에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상과 각 1000만원의 상금을, 장려상 10개팀에는 공모전 협력기관상과 함께 각각 2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팀은 서류심사 및 현장 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먼저 참가신청서와 기술설명자료 등 서류를 바탕으로 16개팀을 선정한다. 이 중 장려상 10개팀을 제외한 6개팀이 발표를 진행하고, 이 중 1개팀이 대상으로 선정된다.

심사기준은 아이디어의 타당성(75%)과 참신성(25%)이다.

공모는 다음달 7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같은달 25일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신청서 양식은 핀테크포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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