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0.4%↓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상승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47달러(0.7%) 오른 배럴당 69.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도 전거래일보다 0.58달러(0.80%) 상승한 73.28달러를 기록했다.
휘발유 선물 가격은 급등한 반면 유가의 오름폭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허리케인 '아이다'가 뉴올리언스에 상륙했지만 세력이 1등급으로 약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국제금값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7.30달러(0.4%) 하락한 온스당 1812.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