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1호 '법무 고용 최고기업' 선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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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고용 우수 기업 '세진테크' 선정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출소자 채용에 힘쓰고 있는 세진테크(대표 김양경)를 제1호 ‘법무 고용 최고기업’으로 선정했다.

28일 공단에 따르면 법무 고용 최고기업은 출소자의 원활한 취업 지원을 위해 인력 수요가 많은 거점 고용 기업체로 출소자를 상시적 채용할 수 있는 시·도 단위 기업이다.

세진테크는 올 3월 공단 울산지부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도 성별, 나이와 관계없이 자립 의지가 있는 출소자들에게 먼저 일자리를 제공하고, 현재까지 5명의 출소자를 채용했다.

김양경 세진테크 대표는 “울산 지역을 대표해 제1호 법무 고용 최고기업에 선정된 것을 큰 자부심으로 느낀다”며 “앞으로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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