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사회취약계층 300명에 코로나19 예방 키트 전달
ABL생명, 사회취약계층 300명에 코로나19 예방 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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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공동기금 활용···사랑의열매 통해 지원
(사진=ABL생명보험)
(사진=ABL생명보험)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ABL생명보험은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공동기금으로 코로나19 예방 키트 300세트를 사랑의열매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 소외 아동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 임원 공동기금을 조성해 왔다. 공동기금은 직원 독려, 브랜드 가치 향상, FC 영업활동에 활용되면서도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에도 사용된다. 

작년엔 임원 공동기금을 영상 콘텐츠 공모전, 협업·협력 우수자 선발, 고객 자녀 장학금 전달에 활용했다. 올해는 임원 공동기금 활용 선호도 조사에 따라 기금의 일부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욱 손길이 필요한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자고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사회복지단체인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선정한 취학계층 아동 및 독거노인 300명에게 자가진단도구, 마스크, 손 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 키트(550만원 상당)를 전달하게 됐다.

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오히려 소외되고 있는 듯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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