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제유가, 급락 마감···WTI 1.7%↓·브렌트유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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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0.2%↓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급락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13달러(1.7%) 하락한 65.4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5월 2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9월물 브렌트유는 1.62달러(2.35%) 급락한 67.41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시장은 미국 원유 재고 감소에도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국제금값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3.40달러(0.2%) 하락한 온스당 1784.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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