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뉴질랜드서 '참이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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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의날 K-페스티벌 후원사 참여
지난 14일(현지 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한인의 날 케이(K)-페스티벌에서 현지인들이 '참이슬'을 시음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지난 14일(현지 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한인의 날 케이(K)-페스티벌에서 현지인들이 자몽에 이슬을 시음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하이트진로가 소주 참이슬을 알리기 위해 지난 14일(현지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한인의 날 케이(K)-페스티벌의 후원사로 참가했다. 

17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뉴질랜드 내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주목해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하이트진로는 페스티벌을 통해 참이슬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달콤한 술을 좋아하는 현지 젊은 층엔 과일 리큐르를 소개하는 등 뉴질랜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하이트진로는 브랜드 노출을 위해 행사장 입구에 스크린을 설치해 참이슬 글로벌 TV 광고를 상영했다. 참이슬과 진로 두꺼비 발광 다이오드(LED) 포스터로 꾸민 포토월도 설치했다. 행사장 내에는 시음 부스를 마련해 3000여명의 방문객들에게 참이슬, 진로이즈백, 에이슬 시리즈 과일 리큐르를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참이슬을 알리고 한식당과 함께 프로모션 및 시음 이벤트도 벌일 계획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며 뉴질랜드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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