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신규 몬스터 업데이트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신규 몬스터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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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활용도가 기대되는 '갤리온'과 강력한 스킬의 '디아스' 도입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 및 스펠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전략 대전으로, 짜릿한 전략 전투의 재미와 함께 스릴 넘치는 관전의 묘미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몬스터 2종과 소환사 스펠 1종을 추가하며 더욱 다채로운 덱 전략의 재미를 제공한다.

먼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속 인기 몬스터인 물 속성 '해적선장'의 각성형 '갤리온'이 영웅 등급 신규 몬스터로 등장했다. 갤리온은 아군 전체에 공격력 강화를, 적 전체에는 방어력 약화를 거는 스킬을 지닌 지원형 몬스터다. 스킬석에 따라 지속 시간 혹은 적중률 증가, 추가 효과까지 쓸 수 있어 다양한 덱 전략 구상에 활용될 수 있다. 

어둠 속성의 영웅 등급 몬스터 '디아스'도 새롭게 추가됐다. 디아스는 적 전체를 공격해 피해를 입히고 회복 불가 효과까지 거는 강력한 스킬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최대 체력이 높을수록 피해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룬 효과를 통해 전투의 핵심 역할로 성장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희귀 등급의 소환사 스펠 '불완전한 부활'은 최근 사망한 아군 몬스터를 부활시킨다. 죽은 몬스터를 다시 전장에 투입하는 강력한 효과로, 전황을 단번에 뒤집는 역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신규 몬스터 업데이트와 함께 일부 밸런스 조정도 진행했다. 다양한 몬스터들의 스킬 및 스킬석 효과 등을 조정해, 더욱 개선된 전투 상성을 제공한다.

한편 백년전쟁은 최근 이벤트 매치인 '월드 쇼다운'을 성공리에 개최하며, 글로벌 e스포츠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대규모 글로벌 대회를 추진해, 전 세계의 더욱 많은 게임팬들에게 백년전쟁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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