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정보무늬 인증 개시 
홈플러스, 정보무늬 인증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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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직원·협력사 출입구에 태블릿PC 설치···안심콜·수기명부도 갖춰
3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 정문에서 여성 모델(왼쪽)과 손님들이 정보무늬(QR코드)를 인증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3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 정문에서 여성 모델(왼쪽)과 손님들이 정보무늬(QR코드)를 인증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홈플러스는 30일 전국 138개 점포에서 정보무늬(QR코드)를 인증하며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정보무늬 인증을 비롯한 출입명부 도입이 의무화됐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7일 '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 출입명부 강화 방안'을 확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이상일 경우 출입명부 도입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맞춰 홈플러스는 손님·직원·협력사 출입구에 정보무늬 인증용 태블릿피시(PC)를 설치했다. 태블릿PC뿐 아니라 안심콜과 수기명부도 갖췄다. 주요 점포엔 시간제 인력을 별도로 채용해 손님들에 대한 발열체크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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