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메타버스 플랫폼(Metaverse Platform) 기업 맥스트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한가로 직행)에 성공했다.
27일 오전9시18분 현재 맥스트는 시초가(3만원) 대비 9000원(30.00%) 오른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0년 설립된 맥스트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증강현실(AR) 원천 기술 확보 및 국산화를 선도해왔다. 맥스트는 지난 5월 초 정부가 주도하고 민간 기업들이 참여하는 디지털뉴딜 사업인 'XR(eXtended Reality)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주관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및 '메타버스 작업반'에서도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