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라인게임즈는 16일 픽셀크루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멀티 타워 디펜스 '가디언 크로니클'의 신규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마스터 '카린'과 가디언 '다로'를 추가했다. 신규 마스터 카린은 조합 시 아군 가디언 전체에 대해 치명타와 공격속도를 더욱 빨라지게 하며 다로는 특정 횟수만큼 공격했을 경우 적의 진격 속도를 늦출 수 있도록 '스턴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규 스킨인 '빛의 기사 데뉴아'와 '추장 로슈'가 추가됐다. 해당 스킨을 각각 가디언 '데뉴아'와 '로슈'에 적용하면 캐릭터 외형이 변경되며 능력치도 상향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시즌 업데이트를 맞아 경쟁전 및 협동전에 적용되는 맵이 변경됐다. 새롭게 적용된 지도는 '타락의 숲'과 '모래언덕'(경쟁전) 및 '암흑 용의 요새'(협동전)이며, 새로운 시즌부터 경쟁전 맵은 2주마다 변경되고 맵 마다 등장하는 보스가 일부 달라지게 돼 플레이 다양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게임 내에서 언어별로 채팅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월드 채팅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유저들이 보다 전략적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제프리' 및 '나무정령', '갈더' 등 마스터 및 가디언들에 대한 밸런스 조정을 실시했다.
라인게임즈는 가디언 크로니클에 접속한 유저들이 편하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주사위 이벤트' 등 신규 유저 대상 이벤트를 보다 강화하고 꾸준한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월간 출석부'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