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헬릭스미스가 임시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이 요구한 김선영 대표이사 등 임원 6인의 해임안이 부결됐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5일 오전9시19분 현재 헬릭스미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50원(7.97%) 하락한 3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헬릭스미스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가 소집됐다. 소액주주들은 △김선영 대표를 포함한 사내·사외이사 6인 해임과 △소액주주들이 추천한 사내·사외이사 7인의 신규 선임을 요구했지만,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선영 대표 등의 해임안은 부결됐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