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온라인 쇼핑 플랫폼 기업 인터파크가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9시10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24.78%) 오른 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 최대주주인 이기형 인터파크 대표를 비롯한 주요 주주들은 최근 NH투자증권을 매각자문사로 선정하고 네이버 및 카카오 등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배포했다. 매각 대상은 이기형 대표이사(CEO)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8.41%이다. 잠재적 원매자 후보로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네이버, 카카오와 하이브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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