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코로나19 백신 보험' 무료 제공
토스, '코로나19 백신 보험'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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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회원 2000만명을 대상으로 백신 부작용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질병관리청에서 백신접종 예약 가능 문자를 받은 고객이 사전예약을 마치고 '토스로 알림받기'를 선택하면 무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스가 제공하는 보험은 DB손해보험의 '프로미고객사랑보험 아니필락시스쇼크진단비특별약관'이다.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을 받았을 때 최초 1회 100만원을 지급한다. 보장 기간은 가입 시점부터 1년이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백신 접종시 드문 확률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음식물 등에 의한 유해작용 등을 통칭하는 진단명이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앱을 통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리와 전국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무료 보험 혜택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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