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8일부터 '제10회 MG새마을금고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공모전은 새마을금고와 관련된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새마을금고 계좌를 보유한 거래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인당 출품할 수 있는 사진은 5점 이내로 한정된다. 출품규격은 3000픽셀 이상, 3MB 이상 용량의 JPG·JPEG 사진파일이다. 접수기간은 7월30일까지이며, 당선작은 전문 사진작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27일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200만원(1명),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100만원(2명), 50만원(3명), 입선은 각 10만원(44명) 등 총 50명에게 99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작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중앙본부와 제주연수원에 전시되고, 향후 홍보물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사진공모전이 새마을금고 회원들과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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