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희생 소방관 유가족 지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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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승 대표 "원인조사·사고수습 과정 당국에 적극 협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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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쿠팡이 경기 이천시 마장면 덕평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소방관(김동식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장) 유가족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19일 쿠팡은 임직원 일동 명의로 "덕평물류센터 화재 진압 과정에서 고귀한 생명을 잃은 고(故) 김동식 구조대장의 숭고한 헌신에 모든 구성원의 마음을 담아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쿠팡은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회사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이런 불행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도 18일 오후 입장문을 내어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몹시 송구하다"면서 "화재 원인 조사는 물론 사고 수습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당국에 협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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