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래산업, 광림 최대주주 소식에 급등
[특징주] 미래산업, 광림 최대주주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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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미래산업이 쌍방울그룹 계열사 광림을 최대주주로 맞는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미래산업은 전장 대비 5100원(24.76%) 오른 2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346% 급증한 145만290주, 거래대금은 376억51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삼성,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광림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인피니티와 미래산업의 주식 48만4418주를 82억3995만원에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산업의 최대주주는 인피니티에서 광림으로 변경된다. 광림의 미래산업 지분율은 12.9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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