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85포인트(0.25%) 내린 3만4393.75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7.72포인트(0.18%) 상승한 4255.16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4.72포인트(0.74%) 오른 1만4174.14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15, 16일 이틀간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회의(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었다. 전반적으로 경기 민감주는 약세를 나타낸 반면 기술주는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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