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마스크 10만장 택배·대중교통 종사자에 기부
유한킴벌리, 마스크 10만장 택배·대중교통 종사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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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내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위티켓 챌린지'를 알리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내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위티켓 챌린지'를 알리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킴벌리가 전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에 각 5만장씩 총 10만장의 크리넥스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3월부터 일상 방역 인증 프로그램 위티켓 캠페인을 해왔는데, 시민 1명이 캠페인에 동참할 때 마다 마스크 10장을 매칭해 적립했다. 캠페인에는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동참했다. 유한킴벌리는 밀레니얼제트(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토대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택배 종사자, 대중교통 종사자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기로 했다.

유한킴벌리 측은 "이번 마스크 기부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위생 에티켓이 생활화되기를 바라는 위티켓 캠페인 취지에 맞춰 모든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위생과 건강을 돕는 제품 개발과 함께 다양한 사회기여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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