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가족사랑자유적금' 30만좌 돌파
국민銀, '가족사랑자유적금' 30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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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가족사랑자유적금'이 지난 달 28일 30만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제의 경우 국민은행에 등록된 가족 고객의 수와 가입시에 고객이 정한 목표금액을 달성하게 되면 정기예금에 버금가는 연 6.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의 가입 고객은 물론 가족들에게는 건강상담, 맞춤형 건강검진 설계 및 해외치료 지원 서비스 등의 헬스케어 서비스와 미아 방지를 위한 유전자 보관, 웨딩 컨설팅 또는 이사·장례 서비스 등을 할인받을 수 있는 가족사랑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은행 적금이 '가족사랑자유적금' 출시 이후 신규가입은 물론 1인당 가입금액도 2배 이상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기반 확대 및 안정적인 자금조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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