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통신사업자연합회, 혁신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
기업銀-통신사업자연합회, 혁신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우수 혁신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TOA는 1996년 설립 이후 회원사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ICT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16년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KTOA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통신사와 중소벤처기업 간 상생협력, 혁신 스타트업 지원 등으로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과 KTOA 창업지원센터 간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KTOA가 추천한 기업에 투자,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KTOA와 공동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연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첫 번째 IR행사는 오는 10일 개최된다. 신사업 발굴·진출을 원하는 통신사업자 8개사와 사업 연계를 희망하는 IBK창공 기업 8개사가 참여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의 판로개척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업종의 기업‧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