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법무보호대상자 사회정착 지원금 1억1000만원 기부
KT&G, 법무보호대상자 사회정착 지원금 1억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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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개선·치료감호소 원예치료시설에 활용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KT&G사옥에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이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에게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KT&G)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KT&G사옥에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이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에게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KT&G)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KT&G가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 후원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법무부에 1억1000만원을 기부했다. 8일 KT&G에 따르면, 기부금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된다. 이 사업은 출소자와 보호관찰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함이다. 

이번 기부금은 출소자와 보호관찰자의 노후주택 개보수와 자녀 공부방 설치 등에 쓰인다. 법무부 산하의 치료감호소(입원치료시설)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원예치료시설, 원예작물 재배지 구축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1998년부터 24년간 법무부의 범죄예방 활동을 지원해왔으며, 이번에도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후원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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