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KP보험서비스, '보험상품 공동개발' 업무협약
악사손보-KP보험서비스, '보험상품 공동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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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악사손해보험)
김영웅(왼쪽) KP보험서비스 대표이사와 질 프로마조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서울 용산구 악사손보 본사에서 보험 상품 공동 개발·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악사손해보험)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악사손해보험은 카카오페이의 자회사인 KP보험서비스와 보험 상품 공동 개발·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보험 상품 개발 및 판매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보험 상품 개발 △협업을 통한 전략적인 상품 개발 △협업을 통해 획득한 데이터 공유 △새로운 시장 탐색 및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통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의 자회사인 KP보험서비스는 2017년 설립된 인슈어테크 기반의 통합 보험 서비스 플랫폼이다. 보험 및 인슈어테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사명을 인바이유에서 KP보험서비스로 변경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악사손보는 디지털 플랫폼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보험 상품을 KP보험서비스에 제공하면서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KP보험서비스는 자사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맞춤형 보험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보험 상품 개발 및 판매를 확대하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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